군산 해장국 맛집 제주은희네해장국 미장점 | 솔직후기

군산에서 얼큰한 해장국이 생각나서 제주은희네해장국 군산미장점을 다녀왔다.

이번에 먹은 건 기본 해장국.

직접 먹어보니 이곳 해장국은 매운맛만 강하게 남는 스타일보다 얼큰한 국물에 선지와 우거지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은 한 그릇이라는 표현이 더 잘 맞았다.

제주은희네해장국 군산미장점 위치

군산 해장국 제주은희네해장국 미장점 위치

제주은희네해장국 군산미장점은 군산 미장동에 있다.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진포로 78 1층 104호

대로변에 있는 매장이라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도 위치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해장국이 나오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건더기

주문한 해장국은 뚝배기에 뜨겁게 담겨 나왔다.

위에는 큼지막하게 썬 대파와 우거지가 올라가 있었고 가운데에는 다대기가 놓여 있었다.

보기만 했을 때도 국물만 많은 해장국보다는 건더기의 비중이 꽤 높아 보였다.

제주은희네해장국 국물 맛은 어느 쪽일까?

가장 궁금했던 건 역시 국물.

첫맛은 얼큰한 쪽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매운맛만 세게 밀고 들어오는 국물은 아니었다.

다대기가 섞이면서 얼큰함이 올라오고 뒤에는 사골 계열 국물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맛이 남는다.

내가 먹었을 때는

얼큰하지만 지나치게 텁텁하지 않고,
진하지만 끝맛이 무겁게 남지 않는 쪽

에 가까웠다.

다대기가 들어간 해장국, 맵기는 어땠을까?

뚝배기 가운데에는 다대기가 올라가 있다.

처음부터 완전히 섞여서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국물과 천천히 풀어가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도 밥을 말아 먹을 때는 다대기가 어느 정도 풀린 상태가 더 좋았다.

선지와 우거지, 건더기는 얼마나 들어 있을까?

이번 해장국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은 건더기였다.

선지와 우거지 등이 국물 아래까지 들어 있어서 몇 번 건져 먹고 끝나는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우거지는 국물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 밥과 함께 먹기 좋았고 선지도 한 숟갈씩 곁들일 수 있을 정도로 들어 있었다.

국물 위주보다 고기나 선지, 우거지 같은 내용물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을 눈여겨볼 만하다.

국물 한 숟갈에 건더기를 같이 떠먹으니 식감도 한 가지로 끝나지 않았다.

밥을 말아 먹었을 때가 더 잘 맞았다

국물을 어느 정도 먹은 다음에는 밥을 넣었다.

해장국은 국물만 먹었을 때와 밥을 말았을 때 인상이 달라지는 음식인데, 개인적으로는 밥을 넣은 뒤가 더 마음에 들었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와 고추

해장국과 함께 깍두기, 고추와 소스가 나왔다.

국밥류에서는 반찬 종류가 많은 것보다 김치나 깍두기가 메인 메뉴와 얼마나 잘 맞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해장국과 비교하면 어떤 스타일일까?

이번에 직접 먹어본 기준으로는 세 가지 특징이 가장 분명했다.

첫째는 다대기를 풀었을 때 올라오는 얼큰한 국물.

둘째는 선지와 우거지를 비롯한 건더기의 양.

마지막은 밥을 말았을 때도 국물 맛이 크게 약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군산에서 해장국을 찾는다면 다시 갈까?

국물이 얼큰했고 선지와 우거지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국물만 먹다가 끝나는 느낌이 없었다.

**얼큰한 국물

  • 선지
  • 우거지
  • 밥을 말아 먹는 국밥**

조합을 좋아해서 다시 생각날 수 있는 메뉴였다.

군산 미장동에서 해장국을 찾거나 선지가 들어간 얼큰한 국밥이 먹고 싶은 날이라면 제주은희네해장국 군산미장점을 후보에 넣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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